게임에 혁신을 가져올 차세대 유망주?: 구글의 스태디아 Google Stadia에 대해 알아보자!

2020. 1. 17. 04:45EVERYTHING ELSE

게임 시장에 선두자를 달리고 있는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닌텐도, 그리고 PC를 이제 웃음거리로 만들 수 있다는 플랫폼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것은 바로 구글이 게임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클라우드 시스템을 기반으로한 위에서 언급한 비싼 기계들 없이도 고사양 게임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현재 앞으로 다가올 2020년도와 그 이후에 구글의 야망은 실제로 일어날까?

 

실제로 구글이 최근 베타 버전을 발표하면서 많은 게이머들이 스태디아에 대해서 리뷰하는 일들이 있었는데 대부분의 반응이 부정적으로 쏠리는 것이 아쉽게도 현실이었다.

 

 

그들의 종합적인 의견은: "이론적으로는 되는데 현시점에서는 제대로 구동이 안된다" 였다.

지금부터 그 이유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구글 스태디아의 컨드롤로와 구글 크롬캐스트.

 

 

 

그 첫번째 이유로는 바로 클라우딩을 기반으로 했을때 게임이 가질 수 있는 변동성 때문.

 

격투 게임이나 활발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게임의 속도와 프레임의 일관성이어야한다는 점인데 여기서 인터넷 속도가 갑자기 느려지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는 문제중 하나가 바로 게임의 프레임이나 게임의 속도가 집의 인터넷 속도에 따라서 자유롭게 변한다는 점을 손꼽았다. 

 

갑자기 자기 캐릭터 혼자 멈춘다 상상해보자...

 

 

두번째 이유로는 아직 구축되지 않은 스태디아만의 커뮤니티 부족.

 

실제로 구글에서 스태디아 베타를 위해 대놓고 시간을 정해 사람들에게 데스티니2를 실행하도록 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지만 참여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하기로는 같이 할 사람들이 없어서 기다리기만 하다 끝났다는 평가가 대다수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아직 스태디아에 대해서 모르는 부분도 있고 의심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만 보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구글이 개선해야하는 문제로 바라보고 있다.

 

 

스태디아에서의 데스티니 2

 

 

세번째 이유로는 바로 안정화되지 않은 가격과 많은 사람들이 메리티를 못느끼는 구성품 때문이다.

 

실제로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마이크로소프트의 액스박스의 콘솔 기계보다는 저렴한 가격이지만 스태디아를 사용하기

위해서도 129달러의 콘트롤러와 구글 크롬캐스트 그리고 월정액으로 나가는 금액과 같은 추가적인 가격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그만한 가치를 보지 못하게 하는 것이 구글의 실수였다고 생각한다. 그 외에도 아직 구글만의 독점 게임들도 없으며, 게임 라이브러리도 적기 때문에 사용자들로 하여금 저렴하지 않은 가격을 지불하면서까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하게 만들 구실이 부족한 것이다. 

 

 

 

 

 

구글의 가격 설정(현재 2월 2020년): 

 

 

그 외에도 구글에서 약속한 구글 어시스턴트 Google Assistant와 YouTube Gaming integration 시스템도 아직 제대로 완성되지 않아 사람들의 기대속에만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 

 

 

핸드폰이나 노트북으로 고사양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테디아.

 

콘솔이나 PC에서 느낄 수 있는 혁동적이고 과격한 게임을 포기하면서까지 아직 구축되지 않은 스태디아를 선택하는 것을 꺼려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구글 스태디아가 부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미래이 방향성이 클라우딩으로 가다보니 언젠가 도래할 미래이지만 다른 클라우딩 기반의 게임 플랫폼인 플레이스테이션 나오 Playstation Now 나 지포스 나오 GeForce Now보다는 구글 스테디아가 훨씬 더 안정적인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구글이 이번 1월에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에 이어서 4대 One Trillion dollar 자산을 가지고 있는 기업에 추가되면서 강학 자본력과 끊임 없는 클라우딩 시스템 투자를 기반으로 미래에는 분명 다른 성적을 보여주리라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아직 많은 게이머들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받으며 도약의 날까지 기다리는 것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