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THING ELS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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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 법칙은 지진 예측기? 아니면 단순 우연의 일치? (3월 6일 2021년)
지진이나 지질학에 무관심했던 나였지만 저번 2021년 2월 13일에 일어난 규모 7.3의 일본 대지진에 의해서 조금이나마 지진에 대해서 관심이 생기게 되었다. 하필 지진이 일어나기 전날에 작성한 2월 12일 "경제학적으로 2021년은 무슨 해가 될까"의 글에서 2021년에 일어날거 같은 큰 사건들을 두서없이 나열하면서 일본 대지진도 언급하게 되었는데 하필 그 다음날에 우연적으로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실제로 진도 7.3의 대지진이 일어나게 되어 바누아트 법칙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지진이나 지질학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던 나였지만 소박사TV라는 유튜버가 2월 초반부터 끊임없이 일본 대지진을 언급하는 영상들이 추천되어 바누아투 법칙이라는 개념이 머리에 각인되게 되었지만..
2021.03.06 -
경제학적으로 2021년은 무슨 해가 될까? 정말 2,3월에 무슨 일이 있을까?
2021년도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흥미로운 의견들을 제시하고 있다. 누군가는 전쟁이 일어난다는 이야기를, 누군가는 일본에서 대지진이 있을거라는 이야기를, 누군가는 중국 공산단의 몰락 혹은 미국의 몰락을, 누군가는 외계인이 침공하는 해가 될거라고 우스갯 소리로 말하기도 한다. 아마 2020년도에 우리의 삶이 너무 갑작스럽게 변해버린 탓에 2021년도 끊임없이 충격적인 일들이 있어도 신기하지 않다는 생각에서 기인한 것 같다. 우리는 2008년 이후 미국의 본격적인 양적완화 이후로 세계 경제 흐름이 상식밖에서도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2020년도에 코로나와 함께 이 상식은 더욱더 우리가 알고 있는 경제 원리를 벗어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현재 시장의 흐름이 말이 안된다는 것 쯤은 누구나 알고..
2021.02.12 -
12AM OR 12PM? 헷갈리면 알아보자!
간혹 정말 말도 안되게 모두가 알고 있는거지만 혼자 기억이 안날때가 있다. 미국에서 느낀 것 중 하나가 바로 12PM와 12AM의 차이이다. 단순히 왼쪽과 오른쪽을 구분하듯이 2가지만 구분하면 되겠지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은근 이 둘의 차이를 헷갈려한다는 것이 사실이다. . 그럼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 둘의 차이를 매번 까먹게 되는 것일까? 인터넷에 검색하면 다음과 같이 나온다. 12AM = 자정(midnight) 이고, 12PM = 정오(noon) 너무 당연해서 허탈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시계가 11:59PM에서 12:00로 바뀔때 12:00PM이 아니라 12:00AM으로 바뀐다는 약속과도 같은 관습이다. 그렇다 그냥 이유없이 우리 사회가 정해놓은 관습 때문이지만 많은 사람..
2020.03.06 -
블로그를 하면서 깨닫고 느낌점.
아직도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되지도 않았지만 미친듯이 작성하고 있는 나 자신을 보면서 문득 왜 하고 있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바로 돈이 들어오는 경제 활동도 아니고, 글을 쓰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는 것도 아니였지만 이유를 생각해보니 하나 둘 늘어나면서 리스트가 되어 이렇게 작성하게 되었다. 블로그를 하면서 깨닫고 느낌점 내가 알고 있는 지식들을 다른 사람들과 같이 공유한다는 점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좋다. 지금 당장 수익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뭔가 조금이라도 미래에 투자하는 느낌의 희망과 지속성을 준다.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내 자신이 아는 것 이상으로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을 글을 쓰면서 느끼게 되었다. 남들에게 어떤 식으로 보여지고 어떤식으로 내 말들이 들려질지 의식하게 되기 때문에 쓰는 말..
2020.03.02 -
유튜브 보는데 모르고 있으면 손해보는?: 애드블록 AdBlock에 대해서 알아보자!
정말 유튜브 보면서 프리미엄 구독하라 광고보라, 아니다 광고도 이제 2개 연속으로 보라 하는 것이 짜증나는 사람들에게 조금의 도움이 되고자 오늘도 하나의 익스텐션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런 광고로 인한 시간낭비를 크롬, 사파리, 파이어팍스, 등의 익스텐션에서 제공하는 애드블록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바로 해결할 수 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알면서 동시에 모르면 계속 손해보는 그런 익스텐션인 애드블록! 먼저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이 익스텐션의 목적은 간단히 다른 점도 아닌 광고를 자동 스킵해서 광고볼 일을 없게 만드는 것이 끝이다. 먼저 구글에 adblock extension이라고 검색하고 다음과 같은 창으로 들어간다. AdBlock — best ad blocker - Chr..
2020.02.03 -
Amazon Vine 아마존 바인에 대해서 알아보자!
간혹 아마존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그 물건에 대한 리뷰나 평을 남겨달라는 이메일이나 아마존 사이트에서의 문구를 봤었을 것이다. 예전부터 이런 문구를 보았을때 그냥 지나갔던 필자였지만 아마존 바인이라는 것을 알고 나서 생각이 조금 바뀌게 되었다. 아마존 바인 Amazon Vine이란 무엇인가? 위키피디아 Wikipeia에 있는 정보를 가져오자면, https://en.wikipedia.org/wiki/Amazon_Vine Amazon Vine - Wikipedia Launched in 2007,[1][2] Amazon Vine is an internal service of Amazon.com that allows manufacturers and publishers to receive reviews for th..
2020.01.25 -
한번 애플은 영원한 애플에 대해서 알아보자!
개인적으로 나도 한때 한국에 지내면서는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왜 스스로에게 제약을 두는 기계와 소프트웨어를 찬양하고 가격도 항상 말도 안되게 나오는 제품들을 사는 것에 열광하고 뭐이리 많은 기기들을 다 같은 애플 제품으로 맞추는지 그때는 이해하지 못했다... 윈도우를 사용하면서, 안드로이드 제품을 이용하면서 느끼던 자유로움을 도무지 애플 제품을 사용하면서 포기하는 것은 상상도 못하는 일이라 생각했었다.. 미국으로 오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예전에 발매된 맥북 프로를 사용하게 되었다. 처음에 엄청 불편했다. 윈도우랑 삼성,엘지만 거의 몇십년 써온 나에게 갑작스럽게 맥북으로 갈아타는 것은 시간이 걸릴줄 알았다.. 근데 얼마 걸리지 않았다. 뭔가 달랐다... 터치패드에서부터 모든게 ..
2020.01.17 -
게임에 혁신을 가져올 차세대 유망주?: 구글의 스태디아 Google Stadia에 대해 알아보자!
게임 시장에 선두자를 달리고 있는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닌텐도, 그리고 PC를 이제 웃음거리로 만들 수 있다는 플랫폼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것은 바로 구글이 게임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클라우드 시스템을 기반으로한 위에서 언급한 비싼 기계들 없이도 고사양 게임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현재 앞으로 다가올 2020년도와 그 이후에 구글의 야망은 실제로 일어날까? 실제로 구글이 최근 베타 버전을 발표하면서 많은 게이머들이 스태디아에 대해서 리뷰하는 일들이 있었는데 대부분의 반응이 부정적으로 쏠리는 것이 아쉽게도 현실이었다. 그들의 종합적인 의견은: "이론적으로는 되는데 현시점에서는 제대로 구동이 안된다" 였다. 지금부터 그 이유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그 첫번째 이유로..
2020.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