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애플은 영원한 애플에 대해서 알아보자!

개인적으로 나도 한때 한국에 지내면서는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왜 스스로에게 제약을 두는 기계와 소프트웨어를 찬양하고 가격도 항상 말도 안되게 나오는 제품들을 사는 것에 열광하고 뭐이리 많은 기기들을 다 같은 애플 제품으로 맞추는지 그때는 이해하지 못했다...

윈도우를 사용하면서, 안드로이드 제품을 이용하면서 느끼던 자유로움을 도무지 애플 제품을 사용하면서 포기하는 것은 상상도 못하는 일이라 생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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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오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예전에 발매된 맥북 프로를 사용하게 되었다. 

처음에 엄청 불편했다. 윈도우랑 삼성,엘지만 거의 몇십년 써온 나에게 갑작스럽게 맥북으로 갈아타는 것은 시간이 걸릴줄 알았다.. 

근데 얼마 걸리지 않았다. 뭔가 달랐다... 터치패드에서부터 모든게 다르게 느껴졌다. 예전 삼성이나 엘지 노트북을 사용할때는 터치패드보다 마우스를 이용하는 내 자신을 발견했지만 맥북은 달랐다. 터치패드가 마우스보다 편하다는 것을 이때 처음으로 나에게 알려줬다. 

 

 

맥북 특징1: 터치패드가 미쳤다. 맥북의 터치패드를 사용하다가 다른 타사의 노트북 터치패드를 사용하면 스트레스 받는 것을 멈출 수가 없다. 빠른 속도로 움직이며 일을 하는 터치패드과 그에 맞추서 유연하게 움직이는 화면은 다른 타 회사들의 노트북에서는 볼 수 없는 현상이다. 

 

맥북 특징2: 정말 오래간다. 솔직히 비싼게 비싼 이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면 애플의 가격도 충분히 이해하는 심정일 수 있다. 내가 그랬다.. 지금 내가 쓰고 있는 맥북은 2012년도 말에 나온 맥북 프로이다. 그때 당시에는 150만원이나 그 이상이였을 수도 있는 노트북으로서 같은 스펙의 삼성이나 엘지의 노트북들에 비해서 가격은 몇십만원 더 나갔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잘 쓰고 있다?! 7,8년째인데? 많은 사람들이 삼성 노트북이 2,3년 이상 가는 일이 잘 없다는 것은 알고 있을 것이다. 고장 한 번 안나고 잘 쓰고 있는게 정말 애플이 제품을 튼튼하게 만드는 것에 대한 확신을 가게 만드는 점이다. 맥북에서만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폰만 보더라도 삼성,엘지,베가를 써본 나로서 하드웨어 자체적으로도 아이폰이 더 오래간다는 것을 느낀 것이 사실이다. 아이폰의 유일한 단점이 있다면 일체형 베터리를 도대체 언제까지 안바꾸냐는 점...말고는 정말 비교적 찾기 힘들다 생각한다. 

 

맥북 특징 3: 바이러스 걸릴 확률이 낮다. 맥북을 쓰면서 해킹도 당하고 바이러스도 걸려본 나로서 맥북이 완벽하다고는 말 못하지만 대놓고 해커한테 당하는게 아닌 이상, 의심쩍은 파일이나 사이트를 들어가서 접속을 허용하는게 아닌 이상 보통 윈도우 제품에 비해서 바어리스에 노출될 확률이 현격히 낮은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필자도 후반 들어서 해킹과 바이러스가 동시에 일어나 맥북을 초기화한 것만 빼면 여태까지 사용하면서 한번도 렉이 걸리는 일이나 바이러스에 노출된 일이 없었던 것이 경험이다. 

 

여태까지 맥북에 대해서만 설명한 것 같지만 보편적인 아이폰, 맥북, 맥, 아이패드 등등 심지어 에어팟까지 이 특징들은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애플 제품들은 탄탄하고 심플한 소프트웨어 IOS로 인해 바이러스와 같은 잡렉이 적은것은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고, 실제로 하드웨어적으로도 타 제품들에 비해서 신기할 정도로 오래가는 것으로 사용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개인적으로 애플은 바이러스와도 같다고 생각한다. 기기가 하나라도 있으면 거기서 확장해나가는거고 가족 구성원중에 또 애플파가 있으면 기거서 또 더 연결돼서 확장해나가는 느낌이다. 이는 애플이 가지고 있는 타 기기와의 호환성 때문이다. 맥북에서 열어놓은 파일을 아이패드에서 똑같이 바로 열고 접속할 수 있고. 아이폰에서 작성한 문서를 노트북에서 마저 열어서 작성하고 정리할 수 있는 그런 편리한 시스템이기 때문에 애플 제품을 사기 시작하면 다른 제품을 사느니 호환이 잘 되는 새 애플 제품을 사는 사이클이 반복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