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코리안 비비큐 무한 리필! 젠 Gen Korean BBQ에 대해서 알아보자!

2020. 3. 8. 03:51US-ARABOZA/미국 생활

역시 미국에서 한국 음식하면 외국인들에게 떠오르는 것은 다름 아닌 코리안 비비큐이다. 토종 한국인들은 순두부나 국밥을 찾고 있을때 정작 미국인들이 환장하는 것은 다름아닌 코리안 비비큐!(강조)

 

그 중에서도 베이 지역에서 체인점으로 있는 젠에 오늘 가보았다. 이번이 정확히는 두번째로 가는 거였기에 이미 무엇을 예상할지는 대

충 알고 있었다. 같이 동행해주는 분께서 젠을 수십번 와본 전문가였기에 필자는 그냥 믿고 따라갔다. 

 

 

GEN

 

내부는 다음과 같이 클럽이나 술집과도 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다. 처음에 방문했을때 적지 않게 충격받은 것이 기억난다. 

 

 

 

점심 시간대에는 가격도 저렴하고 사람들도 없어서 무한리필 집치고는 여유로운 기분으로 올 수 있다.  

점심 가격으로는 팁과 텍스까지해서 25달러 정도한다. 

 

 

 

다음과 같은 메뉴에서 한번에 4개의 메뉴를 계속해서 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 

사이드에는 제한이 없다. 

 

 

 

다음은 또 무한으로 즐길 수 있는 에피타이져들 종류이다.

개인적으로 호떡떡꼬치, 제일 왼쪽 위에 있는 CALAMARI FRITS 빼고는 접시를 비우기 힘들었다. 

특히 잡채는 주문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한국의 잡채와는 상태가 많이 다르다.

POPCORN CHICKEN은 콜팝의 치킨과 똑같다 생각하면 된다.  

 

 

 

 

메뉴들을 주문하고 다시 주변 풍경을 살펴보았다. 클럽같다.

 

 

 

기본 플레이트와 사이드들이 나왔다. 마늘장아찌, 김치, 감자 샐러드, 무생체, 오이지 순서이다. 

 

 

 

 

제일 많이 시켜먹게되는 1번 메뉴: GEN PRMIUM STEAK

질이 괜찮은 스테이크를 무한으로 제공하는 젠.

 

 

 

 

2번째로 많이 시켜먹는 메뉴: PREMIUM CHADOL 차돌박이

너무 많이 익히면 고기가 심각히 질겨진다 주의하자.

 

 

 

다음은 사진을 미리 못찍었던 삼겹살과 하와이안 스테이크.

 

(오른쪽)3번째로 많이 시켜먹는 메뉴: SAMGYUPSAL 그냥 삼겹살이다.

(왼쪽)4번째로 많이 시켜먹는 메뉴: HAWAIIAN STEAK 양념 갈비의 맛과 비슷하다.

 

 

 

 

고기들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하면서 된장찌개와 밥과 함께 먹기 시작했다. 

된장찌개는 매번 상태가 왔다갔다해서 정말 괜찮을때도 있고 너무 싱거울때도 있다. 

 

 

 

사이다도 무한 리필이니 탄산이 땡디면 빨리 주문하자.

 

 

야채 세트도 무료로 제공되니 건강하게 먹어보자!

 

 

제일 잘나온 사진.

 

 

 

6,7번 주문하니 슬슬 배가 불러서 이제 주문하는 것을 멈췄다. 

 

 

 

떠나기 전에 주문한 에피타이져 호떡이 상상 이상으로 맛있어서 놀랐다.

맛있어서 우리 모두 하나씩 더 시켜서 나갔다.  

 

 

 

 

이렇게 오늘 미국의 무한 리필 코리안 비비큐 젠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한국과 비교했을때 저렴한 가격이 절대 아니지만 베이지역에서 이 가격에 괜찮은 질의 고기를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은 감사할 일이였다. 베이지역에 들리게 되었을때 무한 고기집을 찾는다면 젠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