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미국 테슬라 Tesla 매장에 가보자!

2020. 2. 17. 16:07US-ARABOZA/미국 생활

미국 팔로알토에 있는 크지 않은 테슬라 매장에 방문했다. 전기차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 테슬라, 요즘 주식에서도 핫한 테슬라는 실제로 베이 지역에서 제일 많이 발견될 수 있다. 처음에 테슬라가 거의 한국에서 기아나 현대차를 보듯이 10초에 한 대씩 지나가는 것을 보고 놀랐던 기억이 있다.

 

(테슬라가 절대 저렴한 차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 놀랄 수 밖에 없다..)

 

Tesla

 

테슬라 매점은 입구부터 세련됨을 보여주었다. 

 

 

 

 

차에서 날카로움과 럭셔리함을 둘 다 보여주는 테슬라 모델 S

앞에서 느껴지는 불빛과 차의 옆 디자인이 정말 인상적이다.

 

 

테슬라 모델 S
전면에서의 테슬라 모델 S

 

운전자쪽과 조수석 사이에는 다음과 같이 중간에 큰 화면의 패드와 그 옆 운전자 앞에는 풀전자식 계기판이 있다. 

테슬라 모델3와 같은 경우 계기판도 없고 중간에 큰 패드만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테슬라 모델 S의 내부

 

 

뒷자석의 내부는 다음과 같았다. 좌석에 앉어보니 푹신푹신한 시트보다는 적당히 안정감 있는 단단한 가죽으로 되어있다. 

 

 

 

 

다음은 테슬라 모델 X.

SUV 스타일로 좌석도 넓고 앞 유리가 정수리까지 이어져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였다. 

시야가 넓게 확보되는 것은 물론 차 자체적으로도 공간 분배가 매우 시원하게 배치되어 있었다. 

 

 

테슬라 모델 X

 

 

다음과 같이 테슬라만의 시스템을 이용해보고자 패드를 만져보았다. 원하는 주소를 입력하고 자율주행 모드를 누르면 알아서 가는 테슬라만의 기술력. 물론 아직 100%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는 시스템이고 법률적으로도 제한이 있지만 테슬라의 기술력에 대한 미래가 밝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

 

 

 

일반적으로 패드에서 모든 일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노래며, 지도며, 자율주행 설정도 동시에 다 이루어질 수 있다. 

 

 

 

 

이렇게 매점안에는 테슬라 옷을 판매하면서 동시에 테슬라 내부 베터리의 구조를 보여주는 차의 설계도가 진열되어 있었다. 

 

 

 

 

간단하게 테슬라 매장을 둘러보았다. 크지는 않은 매장이었지만 3개의 모델 S,X,3 모두 진열되어 있었다. 베이 지역에 있으면서 너무 흔하게 본 차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가지기에는 쉽지 않은 차임을 알기에 테슬라는 필자에게 드림카로 남아있다.